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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피싱 : FISH 생존 × 예술 ING N

No.9010672
  • 작성자 박세주
  • 등록일 : 2024.01.05 15:23
  • 조회수 : 188




◎ 전시 기간: 2023.12.13.(수)~2024.02.25.(일)

◎ 전시 장소: 국립해양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 관람료: 무료
◎ 주관/주최: 국립해양박물관


◎ 전시 구성

Prologue

바다를 향한 진심

물고기를 잡기 위한 배가 언제 출현하였는지 분명하지는 않다.

그러나 선사시대부터 이미 어떤 형태로든 인류가 생존과 예술을 향한 간절한 열망으로 

바다를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을 가졌던 것으로 보고 있다.


1부

낚시, 기록된 물고기

물고기에 대한 전문적인 기록은 17세기 이후 박물학적 관심이 고조되면서 

『지봉유설(芝峰類說)』이나 『산림경제(山林經濟)』등의 사전류 서적에서 부분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19세기에 오면 본격적인 어보(魚譜)가 나오게 되는데,

『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 『자산어보(玆山魚譜)』,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를 19세기에 나온 3종 어보라고 부른다.


2부

생존, 어구의 사투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물고기를 잡았을까?

이에 대한 대답으로 해양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통해 당시에 사용한 어구(漁具)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확인하려 한다.

한반도의 신석기시대 사람들은 변화하는 자연환경에 맞춰 치열하게 적응하였고, 가장 적합한 형태의 여러 어구를 고안하였다.


3부

예술, 물고기의 멋

바다와 관련된 문화는 생존에서 예술로 변화해 왔다.

자유로이 유영하던 바다와 그 부산물, 그들은 언제부터인가 뭍으로 나와 우리의 삶이 풍요롭도록 보태어 주었다.

선사인들에게는 몸을 장식하는 장신구의 역할을조선인들에게는 귀한 그림과 공예품으로 소장되었다.


Epilogue 1.

훗훗한 해풍과 일렁이는 바다


Epilogue 2.

끝나지 않은 FISH 공존 × 예술 ING

손맛과 입질

떨림과 설렘

생존과 예술

공존의 낚시는 계속된다


◎ 링크: 국립해양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