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BK21사업팀은 지역재생을 위한 문화유산 큐레이팅을 주제로 셀프 큐레이션 능력을 갖춘 문화유산 큐레이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학제적인 지역문화 전문가. 문화유산콘텐츠 전문가, ICT활용형 문화유산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의 문화유산에 지속가능한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더불어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공유가치재로서의 문화유산을 찾고 또 지키고자 합니다.

비전과 미션의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로 상호 유기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각 단계 내에서 연차별로 교육과 연구의 핵심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또 사업 진행을 위한 교육·연구 콘셉트가 흐려지지 않게 지탱하고, 단기적으로는 실행 및 완수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연구영역과 참여교수별로 4개의 LAB을 운영하여 인류학·고고학·민속학의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합니다. 각 LAB의 구성원들이 소속과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UNIT을 운영하여 학제 간 연구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이러한 토대 위에 본 교육연구팀은 교육, 연구, 국제화 분야에서 다양한 목표와 전략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