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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정인성(참여교수), 한겨레 〈광개토왕비에 석회 덮었다…일본 조사기록 공개〉 N
No.6034341- 작성자 서민지
- 등록일 : 2023.05.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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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참여교수)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존 광개토왕비에 제시된 ‘비문 변조설’의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일제강점기 당시 기록된 메모, 사진 등을 제공하였다. 야쓰이가 소장한 원래 조사 자료가 70여 점인 대목은 〈조선고적도보〉에 실린 현장 도면이 두어 점인 것과 비교되며, 이는 당시 조사단의 활동 상황을 구체적으로 복원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때 공개된 1913년 조선고적조사 1차 자료는 정인성(참여교수)의 내용 해제와 함께 〈한국고고학자가 다시 쓰는 는 「조선고적조사보고」 - 1913년의 조사내용〉에 발간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정인성(참여교수)은 고대사학계와 함께 광개토왕비 관련 조사 자료에 대한 공동 연구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